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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공예>는 공예의 동시대적 실천과 그 경계를 탐색하며, 공예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입니다. 현대 시각예술은 급격한 변화를 거듭하며 비물질적이고, 다매체적이며, 다학제적인 접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본 전시는 창작의 확장된 방식으로서 공예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고 , 공예의 미래가 지닌 가능성을 탐색하는 전시 플랫폼을 제안합니다. 본 전시는 공예를 전통적인 매체나 제작 방식에 국한하지 않고, 실험과 실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영역으로 바라봅니다. 장르와 매체의 경계가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동시대의 흐름 속에서 전통과 현대 전, 승과 재해석, 산업과 하이엔드 같은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서는 공예적 실천을 모색합니다. 이를 통해 공예가 단순한 오브제 제작을 넘어 개념적·실험적 접근을 포함하는 창작 방식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조명합니다 .

참여 작가

체 험

강 연

영 상

아카이빙

네트워킹

<미래공예>

<공예, 그리고 다음>(라운드토크) 송봉규(BKID 대표), 이정은(컨트리뷰터스 큐레이터), 우현정(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 문유진(공예문화 편집장)

<스크리닝: ON&OFF>

<텍스트 키오스크>

<우리 지금, 내일>